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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X는 Y이다’ 는 명제에 대한 암기를 강요하는 학습이 아니라, 정의(Y)와 용어(X)의 상관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줌으로써 학습자의 이해력이 증진되는 효과가 기대된다.
한자어(용어X)에는 정의(Y)에 대한 의미암시 라는 힌트가 담겨 있는 바, 그것을 추정해 내는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의 사고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장점이 기대된다.
정의(Y)와 용어(X)의 관계에 대한 이해, 그리고 정의(Y)를 암시하는 용어(X)의 힌트에 대한 사고와 추리가 선행되면 기억력이 배로 증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.